나 미용실에서 리뷰 강요당함

처음으로 간곳인데 머리 다 자르고 마무리할때쯤에 

갑자기 고객님! 저희 사진찍어요!! 이러더니 바로 디자이너랑 어시랑 내 옆에 붙어서 친한척 브이하고 거울사진찍음

찍고나니까 제가 리뷰쓰는방법 알려드릴게요 하면서 리뷰쓰게 시키고 옆에는 어시가 붙어서 나 리뷰쓰는거 옆에서 쳐다보더라

리뷰쓰고 나갈때 샴푸 샘플이랑 이런거 챙겨주긴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음 다신 안가고싶더라

[익인1]

리뷰 수정하자

[익인2]

왜 써야하냐고 물어보지 아니면 리뷰 수정해 익1말대로ㅇㅇ 현장에서 리뷰쓰도록 분위기 잡아서 등떠밀리듯 쓰고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불쾌하다고

[글쓴이]

걍 대충 쓰는척만 하려했는데 옆에서 쳐다볼줄몰랐음ㅠㅠ 리뷰 수정했다가 괜히 연락올까봐 그냥 며칠 뒤에 삭제하려구ㅠㅠ

[익인3]

나도 이런 경험 있었는데 넘 불편했어ㅜ

[익인4]

헐 진짜 싫다

[익인5]

아 나도 앉은 자리에서 결제랑 리뷰 이렇게 쓰라고 하나하나 알려주기까지 함

[익인6]

아 나도 그랬음 건대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