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된 병원에서 일하는 신입이야! 근데 일이 정말 나랑 안맞는 것 같아 ㅜ.. 이미 병원에선 못하는 애로 낙인된 것 같고, 원장님한텐 매일 불려가서 거의 2-30분을 혼나거든..
원장님이 너가 왜 그러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일이 안맞아서인 것 같은데.. 차마 그렇게 말은 못했어
지금 그만두자니 퇴직금도 아깝고 막상 그만두고 할 것도 없는데 계속 다니자니 쉬는 날 마저 병원 생각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ㅜㅜ 익이라면 어떻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