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캐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여주가 따로 있고, 닝은 그냥 평범한 엑스트라거나 여주를 독보이게 해주는 악녀 포지션이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배구부 애들이 닝 싫어하는데 닝 입장에선 억울하지만 닝은 배구부한테 관심 자체가 별로 없어서 자기 싫어하든 좋아하든 별로 개의치도 않고, 여주의 러브러브 이벤트를 방해할 생각은 정말 1도 없는데 늘 어쩌다 휘말려서 여주를 더욱 가련한 이미지로 만들어줌
뭔가 닝이 원래 배구부 매니저였었는데 캐들이랑 딱히 친하진 않았고 정말 자기 할 일만 하는 스타일이었고, 그러다 여주가 새 매니저로 오면서 닝이 나가게 된 케이스면 재밌을 것 같음 닝은 크게 신경쓰지도 않는데 배구부 애들은 전 매니저라 학교에서 마주치면 신경도 좀 쓰이고 오해 때문에 닝을 좀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
근데 그러다 모종의 사건들로 인해 천천히 하나 둘씩 닝한테 휘감겨갔으면 좋겠다 유치하지만 이런 유치한 얘기들이 급 땡김
헉쉬 이런 비슷한 시뮬 있으면 추천 부탁해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