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내달라 해서 가는것도 아니고..갑자기 엄마가 언니랑 미국 다녀오라고 해서 가는건데 비행기 티켓 끊은 후로 맨날 돈 없다, 돈 아껴라, 내가 올해 유럽 여행 가려던거 희생해서 너네 보내주는거다 이러면서 한숨 푹푹 쉬고 우울해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는 내가 언니랑 미국 여행 계획하면서 즐거워하니까 우리보고 너네는 가고 싶은곳 다 다니면서 팔자 좋은 삶 살아서 좋겠네 나는 지금 유럽 여행도 못가게 됐는데..고마운줄 알아 이럼..아니 누가 보내달래? 본인이 보내준다 해서 가는건데 내가 뭐 잘못하는 기분
계속 저러니까 듣기 싫어..왜저래….이럴거면 왜 보내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