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먹구 간단하게 술마시는데 오랜만에 나 셀카찍어서 보여주니까 예쁘다는말보다 "젊게나왔네"이러는거,,,그래서 장난식으로 지금은 늙어보이냐~이랬는데 넘 솔직하게 "어.....젊은건아니지....?" 이러는데 그말이 넘 섭섭한거야...그래서 조금 상처라니까 그뒤로 좀 지가 말실수한다고 눈치보길래 농담반으로 ㅇㅇ이가 빈말을 못하긴하지? 했는데 "어...좀? 비즈니스는 잘하는데 우리사이는 그게 아니니까. 왜 비즈니스처럼 해줄까?(장난)"이렇게 말하는데 이미 섭섭함이 쌓인상태에서 들으니까 기분안좋고 또 갑자기 자기가 말실수 한것같다면서 눈치보고 말안하는데 이게 1년동안 싸우면 항상 눈치보면 말을 안해버리까 섭섭하고 그래....
집와서는 남친딴에는 푼다고 아재개그같은거 하는데 이미 섭섭해서 잘풀리지도 않고 혼자새벽에 깨서 또 그생각이들어...어제 결국 못풀고 남친이 먼저 잠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