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이 좀 활발하고
혼자서는 잘못댕기고 사람들이랑 같이 돌아댕기는거 좋아하는 편이야
만나면 자기볼일보러가는데 겸사겸사(약국, 올리브영 기타등) 같이가자 그러고 늘 배고프다고 그러고(살짝 징징이)
은근 고집부리고 사소한 의견충돌로 투닥거리게되
( 머 동선이나 일정짜는거에서 별거아닌거? )
그냥 좀 얘가 싫은건 아닌데 자주보면 은근 스트레스쌓이고 체력적으루 무리고 기빨려ㅜㅠ
티를 좀냈더니 자기딴엔 마니조심하고
미리 너만나면 같이 머해도되? 가도되? 물어보는데
거절하는 대답하는것도 부담스럽고 피곤해
이게 몬가 애매한것들이라...
내가 예민한것 같긴한데 그냥 나랑 안맞는걸까?
(참고로 나도 얘가볼땐 단점이있는데 얘는 둔한건지 마니참아주고 이해해주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