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 20살의 학원 선생님이었어 18살에서 19살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가르쳤고 학생이 먼저 좋다고 하면서 계속 연락함
내가 20살의 친구인 입장이고 친구가 선생님 좋아한다고 따라다닐 때부터 봤는데 작년까지는 그냥 성인되면 만나도 괜찮지 뭐~ 이런 입장이었거든...? 근데 소개시켜줘서 만났는데 진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려야 할지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