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는 아니고 찐따였음 ㅋㅋㅋㅋㅋ 그냥저냥… 반애들이 착하지는 않았어 근데 그렇다고 보기 드문 나쁜 애들도 아니야 내가 그때는 사람 대하는 방법을 몰랐던거 같아 내가 만약에 그걸 알고 좀 성숙한 상태였으면 남들처럼 그런 애들 평범하게 약은 애들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가능했을텐데 난 그게 불가능했던거야 그래서 자퇴를 했어 후회도 많이 함 남들 다 다니는 고등학교를 좀 힘들다고 도망치는게 맞나… 근데 맞더라 좀 쉬면서 책도 읽고 아파트 모임 같은것도 나가봄 뜨개질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알바도 해 봄… 그러다 공부해서 검정고시 봤고 대학도 다니고 있어 지금은 사람들이랑 잘 지내 난 남들이랑 어울리는 시기가 좀 늦게 왔나봐… 나중에 취업해서도 죽을만큼 힘들면 거기서 계속 곪아 있지 말고 바로 나올거야… 내가ㅜ제일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