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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고 집이고 뭐고.. 그냥 빚만 있고 당장 하루 벌어 하루 살고 있거든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한부모 가정이라 엄마만 계시는데 엄마 일용직만 나간 지 꽤 됐고 애초에 나랑 엄마 둘 다 기초수급자임 ㅎ..) 나같은 사람 있어? 내 주변 친구들은 다 최소 중산층 집안이라 내 삶이 유독 더 초라하고 거지같아 보여서 우울하다


 
익인1
나도 그래 원래 사람들은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들은 눈에 안 보여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만 보이지
18일 전
익인2
난 부모없이 하루벌어 하루살고있음
나도 빚만 잔뜩이다

18일 전
익인3
빚이 아예 갚을수없을정도야?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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