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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관심 없지는 않겠지? 그러니까 몇시간이고 응디 딱 붙이고 집중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익인1
걔들은 재밌대 나도 신기하더라
8일 전
글쓴이
하… 진짜 신기하다
그냥 내가 애니 보는 느낌이 걔네 공부하는 느낌이겠지…?

8일 전
익인2
아예 관심 없진 않지만 재미는 없어 해야해서 했고 기왕 할 거 잘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음
8일 전
글쓴이
기왕하는 거 잘 하고 싶다는 부분 알겠으면서도 신기하다
공부도 관성이라는 말이 맞는듯

8일 전
익인3
사촌오빠 진짜 어릴때부터 가족모임있어서 친척들 다 모일때도 수학문제집 엄청 어려운거 들고와서 혼자 풀고있었음..나포함 다른오빠들 티비보거나 나가서 캐치볼할때 혼자 구석에 앉아서 수학문제 풀더라..꼼짝도안하고 몇시간을..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고 본인이 재밌어서 하는거... 지금 일본유학 거쳐 미국에서 무슨 세포 연구하는 박사과정 밟는듯... 그쪽분야 잘 몰라서 정확히는모르겠는데 하여튼 공부가 재밌을수도있구나 하는걸 그 오빠보면서 느꼈어..
8일 전
글쓴이
미쳣누 그 분은 진짜 재능이고 그 쪽으로 가야할 사람인듯
엄청난 달란트를 가지고 태어나셨네ㅠㅠ 나도 공부 재미들리고 싶음

8일 전
익인4
사바사같은뎈ㅋㅋㅋ언니 의대다닐때 공부에 흥미없다고 과외알바 안하고 카페알바했어
8일 전
글쓴이
ㄷㄷ 언니 분은 그래도 예전부터 성적 잘 맞으니까 그냥 그 성적에 부응하기 위해서 계속 열심히 하신듯
하지만… 난 그것도 어느 정도 흥미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고 봅니더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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