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얘기하다가 난 너만할때 꽤 찐따였는데(3살차이) 하면서 그런 얘기했는데
예를 들어 달라길래 대학 강의실에서
다른 자리도 있는데 굳이 내 옆에
앉는거 보고 나한테 호감있나
그런 식으로 생각했었다고 하니까
순간 표정 굳으면서 진짜 찐따같었긴 했다 라고 하더라ㅋㅋㅋ
지금은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지금은 찐따미라고 하던데
그 차이가 이거라고 하던데
찐따는 무슨 행동을 해도 "아 쟤 왜 저러냐.."
하면서 근처에도 있기 싫은게 찐따고
찐따미는 "얘 왜 이러징?ㅋㅋ"
싶은 느낌으로 뭔가 말걸고 싶고
장난치고 싶은게 찐따미라는데 뭔소린지 잘 모르겠긴해
뭔가 여자들만 아는 그런 뉘앙스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