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찐따랑 찐따미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설명해줬어

애인이랑 얘기하다가 난 너만할때 꽤 찐따였는데(3살차이) 하면서 그런 얘기했는데

예를 들어 달라길래 대학 강의실에서 

다른 자리도 있는데 굳이 내 옆에

앉는거 보고 나한테 호감있나 

그런 식으로 생각했었다고 하니까

순간 표정 굳으면서 진짜 찐따같었긴 했다 라고 하더라ㅋㅋㅋ

 

지금은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지금은 찐따미라고 하던데

그 차이가 이거라고 하던데

 

찐따는 무슨 행동을 해도 "아 쟤 왜 저러냐.."

하면서 근처에도 있기 싫은게 찐따고

찐따미는 "얘 왜 이러징?ㅋㅋ"

싶은 느낌으로 뭔가 말걸고 싶고

장난치고 싶은게 찐따미라는데 뭔소린지 잘 모르겠긴해

 

뭔가 여자들만 아는 그런 뉘앙스가 있나..?

[둥이1]

ㅇㅇ 맞음 찐따미는 귀여운 맛이 있는데 찐따같다는 걍 찐따새끼인거

[글쓴둥이]

예전에 난 좀 찐따같나?ㅋㅋ

[둥이2]

난 그건 솔직히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거 같음 잘생김 유무가 아니라 그냥 깔끔하고 멀쩡하면 찐따라는 생각 안들어(개인적인 생각임)

[둥이5]

22 잘생김 유무보단 사람 겉모습이 좋아야돼.. 멀쩡해보인단 것도 결국 외모든 성격이든 평판이든 사회성이든 전부 외관으로 티나는 부분이니까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게 맞겠지.. 찐따미에 잘생김이 큰몫하긴 하겠지만 그것만은 아닌듯 안 멀쩡한 잘생긴애가 이유없이 내 옆에 앉아봐 이상해보이고 자리 피하고 싶을거아냐..

[글쓴둥이]

하긴 그게맞는거 같애

[둥이3]

잘생김 - 찐따미
아님 - 찐따

[둥이4]

겉모습이 다양

[둥이6]

사회성의 차이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