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타이밍이 참 안 맞음 전화 오는 거 기다리면 잠들어 있고 안 오겠지 하고 씻으러 가면 전화 오고 일찍 나가야지 하면 상대는 좀 늦는다 하고 걔가 재밌어 하는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 하려고 난 보고 얘기하면 오늘따라 바빠서 못봤다 그러고ㅋㅋㅋㅋ 지내면서 “아..그래..?” 하는 빈도가 많아지는 거 뭔느낌인지 아려나...
좀 전에도 오늘 하루 일 생겨서 바쁠거라고 할거 하고 있으래서 폰 멀리 충전해두고 일 하고 있는데 부재중 10통 와있어서 보니까 급한 일 생겼고...... 이런 거 뭐니 진짜🤣🤣🤣
애인 말 바꾸는 거 은근히 거슬리는데 내가 예민한거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