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끼리 외모 다르면 원수더라

한명은 예쁘고 한명은 못나면 

원수였음 

[글쓴이]

아닐수도 있네 부모님이 잘 키워주면

[익인1]

사춘기땐 그런애들 진짜 서로 웬수더라 커서는 모르겠는데

[글쓴이]

어렷을때 잘때 가위로 머리 막 자른애도 봄 ㅋㅋㅋ

[익인1]

와 거긴 막장이네 …….

[익인2]

아니야...

[익인2]

내친구 언니가 겁나예쁜데 엄청 사이좋고 다정했음

[글쓴이]

오 착하다

[익인3]

여기서 이쁜애가 착하면 ㄱㅊ은데.. 맨날 비교당하니까 자기 이쁜거 알고 공주병있고 잘난척하면 ㄹㅇ....

[익인4]

나는 언니고 내 여동생이 ㄹㅇ 개이쁨..난 동생을 미워하진 못했음...우리동생이 워낙 착해서ㅜㅜ...

[익인5]

난 언니랑 동생이 코수술하고 보톡스관리 다 받아서 이뻤거든… 나만 복코여서 늘 고민이야 왜 너만 코 복코냐고 묻고

[익인6]

달라도 부모가 사랑잘주고 자존감 높게 잘키우면 파국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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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한명은 주워왔어~~?? 식의 농담도 쉽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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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ㅠㅠㅠㅠㅠ에휴 ...난 못생기고ㅜ동생은 이쁘다 이런 말 많이들으면서 자랏어서..하

[익인4]

맞긴해
....나도 어릴 때부터 언니보다 동생이 더 이쁘다...동생은 이쁜데 언니는.왜ㅡ.이런식의 말 엄청 들어왓음 ㅜㅜ

[익인8]

우리집은 아니긴해

[익인9]

그건 부모님이 어케 키웠냐에 따라 다름

[익인10]

아님

[익인11]

어릴때 주변환경이 중요하던데 어릴때부터 자존감 높고 주변인들이랑 유대가 생기면 남들이 외모지적해도 자매를 미워하지 않음 부모가 외모로 차별 안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익인11]

부모가 예쁜 애는 키즈모델 이런거 시켜서 돈벌이 시키고 걔만 쫓아다니면... 진짜 파국임

[글쓴이]

아닐수도 있네 부모님이 잘 키워주면

[익인12]

내 동생이 이쁜데 나 비교 진짜 많이 당하면서 살았음 ㅠ.. 사이 좋긴한데 아직도 약간 외모 강박 있어

[글쓴이]

왜 비교를할까 애한테?? 진짜 둔함 어른들은

[익인13]

남매도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