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 고칠 수 없는 특성이라고 느낄 정도로 질투가 많아..
학생때도 선생님이 다른 학생 좀만 더 많이 쳐다봐도 질투나고
친구사이에도 내가 젤 좋아하는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해보이면 질투했고
동료,상사도 마찬가지고 그냥 질투 많은게 내 본성같은데
티 안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거든 ㅠㅠ
언행은 잘 조절하는데 눈빛이 가끔 좀 그래..ㅠㅠ
근데 좀 이번에 심각하다고 느껴지는게
내가 결혼햇고 남편도 있거든
다른 이성 팀원이 다른 여성 팀원이랑 좀만 더 친해보여도 질투나
절대 그 남자팀원을 좋아하는건 아닌게
다른 팀원,상사한테도 다그러거든 ㅜㅜ
그리고 사귀기 전으로 돌아가도
당연히 내 남편이랑 다시 결혼할거고
근데 같은 프로젝트 여성팀원이 아예 넘사로 예쁘면 안그러는데
나보다 안예뻐보이거나 비슷해보이면
내가 더 예쁘지를 꼭 확인하고 싶어하는 느낌..
그냥 이쁘장인데 어려서 예쁘다소리 들은걸로 자존감 세워서
외모 정병 있는 것 같기도하고..
실제 행동은 오히려 여성팀원한테 훨씬 잘해주고 잇고
그냥 이성애적인 시선 떼고 보려고 사담 절대 안하고
둘이 친해보이면 밀어주려고 하고도 하는데
뭔가 마음이 나랑 여성팀원이랑 둘이 의견이 갈렷을 때
내 편 안들어주면 서운함이 강하게 와..
그걸 알아서 그런지 남자팀원이 매번 내 편 들어주는것 같은데
그런거에 집중하고 있는게
사회생활에서 사실 비정상적인 상황이잖아..
정상아닌건 아는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겟어ㅜㅜ
고쳐본 경험 잇으면 팁좀 공유해줄 수 잇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