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개월차부터 사수가 업무인계를 너무 안해주고 물어도 안 알려주고 자기 바쁘면 자기 업무는 자연스럽게 넘겨서 사람스트레스가 심했음
여전히 사수 때문에 스트레스라 1년 지나서 퇴사하기로 함 그런데 나 좋게 봐주셨던 임원분이 "너만 좋다면 그룹사 내 다른 법인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게 그쪽 임원이랑 바로 얘기하겠다" 함
근데 내 나이는 31이고 기존에 안하던 업무임 A업무로 커리어 쌓아왔는데 B업무로 하게 되는거임 이력서가 A업무로 쭉 가다가 B업무 짠! 하고 나오는거
근데 사실 회사 복리후생이나 급여수준은 만족하고 다니던 중이었음
근데 사수가 관리부서라 뭐 요청할 거 있으면 교류해야 하긴 함 아 너무 고민되네
이러면 퇴사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