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짜리 계약직이고
2개월차야
차장이 갑자기 지하실로 부르더니
" 회사를 알바라고 생각하지말고 일을 해 우리 같은 공공기관이 다른곳처럼 호락호락 경력 인정해주는줄알아?
엄마가 매일 도시락 싸주시면 그만큼 행동을 하라고 직원들한테 인사좀 하고 업무도 좀 도와주고 "
(회사 식당이 없어서 엄마가 매일 도시락 싸주심)
처음 회사왔을때 모든 직원들이 차장을 조심하라고 했어
엄청 괴롭힐거라고
직원들한테 인사 매일 드리고 업무도 먼저 가서 물어보고
알바라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어
한번씩 혼내실때마다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잘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했는데
내일 부장님한테 면담드리고 그만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