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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1l
나도 처음에는 당연히 요즘 폰 어른들한테는 어려울 수 있다 생각하고 정성껏 설명해드렸는데 그게 여러번 몇년째 몇십번 알려드려도 이해도 못하고 그때뿐
어차피 필요한 순간엔 스스로 할 줄 몰라서 나한테 들고와서 매번 해달라고 해서 이젠 짜증나고 귀찮아서 성질내게 됨
술 먹고 오시면 가끔 그거에 대해서 속상하고 그거하나 못해주냐 하면서 화도 내시는데 미칠거같음 ㅜ
엄마는 잘하시는데 아빠가 유독 어려워하심 나이는 60초반 주변에 친구분들도 많으신데 문자 하나도 제대로 못보내심


 
   
익인1
아니 나 집에선 폭군임 걱정마
16일 전
익인13
아 댓글 나같아….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ㅜㅠ
16일 전
익인1
잘하고싶은데 나도 맘대로 안돼서 속상함 지금 내 상황이 안좋아서 더그런ㄷ듯 엄마미안 나중에 성공하면 돈으로 효도할게
16일 전
익인2
나도 나이먹음 그럴거같아서 그냥 귀찮아서 투덜대면서도 해줘..
16일 전
익인3
친절하게 해드려야지 세상에서 물어볼 사람이 가족밖에 없으실텐데. 밖에 나가서 이런거 어디 물어볼데도 없어서 몰라서 무시당하실거라고 생각하면 눈물나
16일 전
글쓴이
에휴 나도 이 마음이 크긴 한데 자다가도 깨워서 해달라하고 술먹고 늦은 밤에 와서 자기 업무 관련 뭐 보내야 하는데 급하다고 보채고 밤낮 안 가리고 불쑥불쑥 사진 전송해달라 편집은 어떻게 하냐 네비 주소 좀 찍어줘라 직원 명단 좀 거래처에 보내라 등등 사소하지만 여러번 자기 일 도와달라고 들고오니까 ㅠ 어떤때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어떤날은 나도 내가 딴거하고 있으면 짜증나고 그래... 울 아빠도 다른 곳엔 차마 창피해서 못 물어보고 그나마 나나 언니한테 물어보는 건데 이게 몇년째 되다보니 우리가 짜증내서 이젠 우리한테도 눈치봐 분명 나도 내가 늙으면 이런 문명 발전에 뒤처지고 어렵겠지 그걸 알면서도 아빠 폰이랑 내 폰 자체가 기종도 다르고 네비나 이런건 나도 안써서 잘 모르는데 넌 젊은애가 왜 모르냐? 니가 모르면 누가 아냐 이런 식은 진짜 좀 그래
16일 전
익인3
그치 네입장에선그럴수있지 이해해 근데 이제 가족눈치까지 보시면 이미 밖에선 업무적으로 물어볼데가 없으실거야 그러다 사회적으로 도태되시거나 은퇴하시거나 뭐 그러는거라. 내가 이 글 쓸 땐 난 이 정도 얘기하는 줄 모르고 폰 설명서 그정도로 생각했는데 우리도 엄마폰 바꿔드렸는데 사용법 며칠 알려드렸거든 그리고 쓰시는기능만 쓰시니깐 익숙해지시더라고 난 그 정도 생각했던거야 근데 너무 단순한걸 계속 모르시면 치매검사도 해봐 근데 저런 업무적인거면 바뻐서 손 빠른사람이 필요하실수도 있고
16일 전
글쓴이
ㅜ 고마워... 일상이나 업무는 평소처럼 무리없이 잘하셔서 치매까진 아닌거 같은데 술을 매일같이 드시기도 하고 나이가 드시니까 기억력이 좀 감소하신 듯해
16일 전
익인4
설명해주다가 고집부리면 욱해서 화내다가 미안해서 다시 설명해주고 그렇지 뭐 ㅠㅠㅠ
16일 전
익인5
친절하게 설명 해 줌
16일 전
익인6
그럼 해주지
아니면 자꾸 까먹는건 메모라도 남겨둠

16일 전
익인7
나도 짜증나긴 하는데 진짜 화내고 나면 너무 속상함,,, 그래서 우리 엄마아빠는 기가 지니 설치 해서 다 물어봄 심지어 그걸로 유튭 짱 잘 보심
16일 전
익인3
와 대단
16일 전
익인8
ㅇㅇ 몇번이고 똑같은거라듀 알려줌 내가 나중에 비전프로라던가 더 개쩌는거 가정에 보급 될때쯤 나도 똑같이 못쓸텐데 싶어서 ㅋㅋㅋ
16일 전
익인9
이해함
본인이 이해 못한거면서 한 번 더 알려줄 수 있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방 들어가냐고 소리 질러서 그 다음부터 안 알려주고싶음

16일 전
익인10
참으면서 하다가 한번씩 겁나 욱함 하나씩 다 클릭해보려는 의지나 노력을 할 태도가 안되어있는게 보이니까 가끔씩 빡치긴 하는데.. ^^ 뭐 어쩌겠어 해줘야지..
1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6일 전
글쓴이
ㅠㅠㅜ 죄책감 들지 화내고 후회하고 막상 또 들고오면 귀찮고 짜증도 나고 글치뭐...
16일 전
익인12
엄마랑 아빠도 내가 어릴 때 계속 물어본거 반복해서 가르쳐줬을거고 내가 아니면 누가 가르쳐줘
하는 마음으로 신나게 가르쳐 드리는 중

16일 전
익인14
응 쓰니 어릴땐 쓰니 부모님이 계속 설명해줬을거임 ㅠ 호기심 많은 나이에 얼마나 많이 물어봤겠어 이게 뭐냐고... 어른들은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모를수 있고 알려줘도 나이가 들면 어려울 수 있어
16일 전
익인15
요즘 구청같은곳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강의같은거 하던데 알아바바
16일 전
글쓴이
귀찬아서 가지도 않을 사람이야 ㅠㅠ 내가 알려준 간단한 사진 전송도 몇년째 모른다고 하는걸
16일 전
익인15
의지도 없으시네.. 걍 독립이 답이다
16일 전
익인16
나는 한번 가르쳐주고 엄마가 다시 해보라고 능숙해질때까지 옆에서 계속 시켜 틀리면 이렇게하면 안되고 이렇게 하라고 다시 고쳐주고 또 다시해보라고 함ㅋㅋㅋ
16일 전
글쓴이
나도 일케 하는데 나이 드니까 잠깐 그 기능 안쓰면 또 잊어버리는 거 같더라
16일 전
익인17
아빠는 완전 얼리어답턴데 엄마는 아예 해볼 생각도 없이 걍 나한테 다 해달라해서 좀 답답 ㅜㅜ 귀찮은걸 떠나서 나 없음 어떡할라그러지 이런 생각
16일 전
글쓴이
나도 이 생각도 듦
16일 전
익인18
초반엔 좀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아이디 비밀번호 같은거 메모도 안해놓고 필요할때마다 이게뭐냐 모른다 잊어버렸다 너가 좀 해줘라 할 땐 좀... 화 많이냈움...ㅠㅠㅜㅜ 제발 뭐 만들면 적어놓으라고 몇년전부터 말하는데 엉엉엉
16일 전
익인18
근데 화내고 나면 괜히 후회되고 하...
16일 전
글쓴이
ㅋㅋ진짜 아이디 비번.. 이거 국룰이지 메모장에 적어주는 것도 진심 나랑 똑같아 걍 ㅋㅋ
16일 전
익인19
내가 쓰니여도 화날거같은데..... 물어보는게 짜증나는게 아니라 배울 의지가 없어서 화나는거잖아
우리 아빠도 60대인데 기본적인건 하심 아빠 친구분들도 서로 카톡으로 영상 주고받으면서 단톡 잘 하시더라

16일 전
익인20
22 배울의지도없고 귀찮다그러고 나 없으면뮤ㅓ 문자도 안보내고 살거임? 이생각이 들어서 화날거같아
16일 전
글쓴이
부럽다 익
16일 전
익인21
배울의지도 없고 해보지도 않고 해달라 그러면 화날만 한데?
16일 전
글쓴이
의지는 조금은 있어보이는데 진심으로 모르겠다 이런느낌? 난 못해... 약간 이런 마인드 ㅜ 하
16일 전
익인21
힝구ㅜㅜㅜ무슨느낌인지 알겠다ㅠㅜ하이고 어렵네 머 귀찮지만 해드려야지...쓰니가 짜증나는 맘 이해해 심지어 자는 나를 깨워서 해달라하시면 짜증 팍 날수밖에...
16일 전
글쓴이
ㅜㅎㅎ 거마워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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