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해야되나 너무 에반가 생각하고 그냥 포옹해야지 생각했는데 먼저 팔 벌려 안아주시고
종종 놀러와서 얘기하다 가시라고 했어,,
가장 따스웠던건 내가 진로 갈피를 못잡으니까
자기 딸 얘기해주시면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재밌게 살으라고 하셨어
내가 너무 그러곤 싶지만 남들이랑 자꾸 비교가 된다고 했거든.,, 근데 그럼 남의 인생이라고
자기 인생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라고 하셨어,,,,
포옹하고 인사하고 나올줄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따수운 말 들으니까 너무 위로가 된다
남들이랑 비교당하기 쉬운 이사회가 참 미운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