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머니는 뭐라고 불러 걍 어머님...?

느낌상...반년안에 식사자리 한번 생길 거 같은데 문득ㅋㅋㅋ

결혼예정 탕탕도 아닌데 어머님...?이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 

어머님이 아니면 부를 말이 없어보여 

[둥이1]

ㅇㅇ 친구네 어머님도 만나면 어머님이라고 부르는데 뭐

[글쓴둥이]

그건 그런디 뭔가 친구네는 엄마느낌이고 남친네는 사돈..?의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둥이2]

어머니 근데 왜 만나

[글쓴둥이]

어머님 아니고 어머니? 전에 한번 나 보고 싶다고 하셨어서! 나도 궁금하구 ㅋㅋㅋ

[둥이2]

아무거나 편한거

[글쓴둥이]

상관없구나 애매하게 불러야겠네 어머니(ㅁ)~
아니 전에 인터넷글이었느데 어머님이라고 불렀다가 내가 왜 네 어머님이니 했다느느 어쩌구저쩌구 글이 갑자기 생각났음ㅠㅠ

[둥이2]

그럼 대충 아무거나 불러 첨에만 한번하고 담엔 그냥 본론만 말하고 아님 저기요 여기요

[글쓴둥이]

2에게
아 그냥 저,라고만 해도 되겠다
저, 이거는~ 이런식으루
고마워!!

[둥이3]

어머 누난 줄 알았어요

[글쓴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를때마다 그럴순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