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회사에서 묵묵하게 일 줘도 곧잘 했음 ㅇㅇ 걍 주는 대로 덥석덥석 받아서 바로바로 하니까 칭찬도 많이 듣고
근데 점점 압박도 심해지고 (스스로도) + 기대도 커지고 + 회사에서 너무 높은 목표를 본부에 내려줘서 나도 모르게 힘들었나
가족이랑 얘기하다가 걍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룩주룩 나던데... 그치질 않길래
난 내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었던 거 모르고 걍 일하는 것도 좋고 출근하는 것도 좋았는데
걍 얘기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