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서 만나다가 개인적으로는 세번 만났고
두번째 만났을때 내가 영화, 밥, 팝콘, 음료 다 삼세번째 만날 때 상대가 방어 사주겠다고 했어 그래서 상대가 방어를 사줬고 초장집 계산하려고 하는데 상대가 가만히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가 해? 라고 이야기 했거든?
그랬더니 자기가 계산하고 역까지 가는데 아무말도 없었음그래서 내가 다음번에 내가 밥 다 사려고 했다라고 말했고 그러더니 우리는 안맞는 것 같다고 하길래
내가 지금까지 연애할 때 누가 한번 사면 다음에 다른 사람이 전부 다 사고 이런 식으로 해왔고 그래서 다음번 밥을 내가 사려고 했다 오빠가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하다라고 했는데
이거 내가 개념 없고 실수 한거야? 솔직히 한번 더 만나고 싶은데 그냥 끝난거겠지 …
이게 마지막 카톡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