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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때 예중예고에서 악기 전공

고3때 문과로 전과해서 Y대 신촌 학부 졸업, 현재Y대 석사 신촌 휴학중 (국영수 쪽임)

행정고시 떨어지고, 임용고시 최탈하고 작은 회사 다니다가 학원강사가 됨(세후 월급 350 정도)

어떻게 살이야할지 모르겠어 도와줘 나이만 ㅊ먹고 노답으로 보이겠지만ㅠㅠ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익인33   글쓴이가 고정함
아니 댓글 반응 왜이래……..?
당연히 저런 고민 할 수 있지
연대 졸업했는데 주변에 얼마나 잘사는 동기들이 많겠음 쓰니 집단에선 힘든거 맞지
나같아도 인생망한거같아서 현타올듯

5일 전
익인1
지금 ㄱㅊ은데
5일 전
익인2
그냥 그대로 살면 되는거 아냐..?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5일 전
익인3
ㄱㅊ은데…
5일 전
익인4
어느 부분이 문젠거야....? 글로는 괜찮아보여..!.!
5일 전
글쓴이
미래에 대한 안정성...
5일 전
익인4
악기 학원강사가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몰라서 함부로 말 못하겠지만 만약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수입도 괜찮아보이는데 잘 모아서 학원 하나 차리는 건?
5일 전
글쓴이
앗 국영수 쪽이야..!
5일 전
익인4
아 첫줄에 예고보고 당연히 악기라 생각했네 국영수면 더 괜찮지 않아? 글로 다 보여지는건 아니겠지만 세후 350이면 안정적이어보여..!!!
5일 전
익인5
되게 바쁘게 살았네 교직이수되는 학과 다녔나바
5일 전
글쓴이
응응 !
5일 전
익인6
잘살고잇구만 세후 350이면
5일 전
익인7
엥 잘살았는데??
5일 전
익인8
ㄱㅊ은데
5일 전
익인9
이게 왜 노답임?.. 예체능하다가 바꿔도 대학도 잘가 석사도 해 세후도 ㄱㅊ고 본인 짤리지만 않으면 어디든 가서 강사 하고 연봉 오르겠고만
5일 전
익인10
그냥 학원강사 쭉 하는거 아닌가…나도 93이라 글 클릭했는데 지금 나이에 갑자기 직업 못 바꾸겠음
5일 전
익인11
잘살고 있네…..
5일 전
익인12
지금도 괜찮아보이는데, 더 욕심 있음 석사 얼른 따고 학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좋지ㅋㅋ석사급 연구원 뽑는 데 있나 봐바
5일 전
익인12
국영수면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이면 서울대에서 박사해도 괜찮고..서울대에서 박사하면 갈 수 있는 곳은 훨씬 넓어지긴 함
5일 전
익인13
세후350인데 노답이라는 글이라니...ㅎ
5일 전
익인14
뭐가 문제지..
5일 전
익인15
96 공무원은 그저 부럽 세후 350이라니....
5일 전
익인16
공감 못하고 가는 동갑 ㅜㅜ
내가 더 노답인듯 ,,,

5일 전
익인19
나도... 본문.... 머가 문제란말인가....
5일 전
익인16
농락당하는 기분이다 ... ^^^
5일 전
익인17
내가 무슨 부기 옹앤옹......난 월 200따리에 전세 사기까지 당해서 모은 돈 다 날렸어...............ㅎ 허망해
5일 전
익인18
잘사네...
5일 전
익인20
잘 살고 있는데 왜 ㅠ
5일 전
익인21
행정고시랑 임용고시는 각각 얼마 기간동안 준비한거야?
5일 전
글쓴이
25살부터 32살까지 쭉 고시생이었음..
5일 전
익인22
이게 왜 노답이야....
5일 전
익인23
친구야 난 지금 백수야
5일 전
익인24
문제 될거 없음 … 나는 나가 죽을란다..
5일 전
익인25
뭥미
5일 전
익인26
기만하냐
5일 전
익인27
...자랑하려고 쓴거여?
5일 전
글쓴이
그럴리가 있음..? ㅠㅠ
5일 전
익인27
댓글 반응 봐바... 기만이야 진심
걍 쭉 잘 살어

5일 전
익인28
..? 잘살고있는데 뭘 도와달라는거임? 어이없네 ㅣㅋㅋㅋㅋㅋ
5일 전
익인29
ㄹㅇ 도와주긴 뭘도와줘ㅋㅋㅋㅋㅋㅋㅋ니 알아서 쳐 살아ㅋㅋㅋ
5일 전
글쓴이
쳐 살아? <너는 고민글을 보고 이런 소리가 나옴?
5일 전
익인29
응 니 본문 보니까 졸라 잘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5일 전
글쓴이
응 그렇게 쳐살아 너나
5일 전
익인29
글쓴이에게
웅>.<

5일 전
익인28
근데 댓글보면 적성에도 잘맞는다는데 그냥 그거 하면되는거아냐? 진짜 뭐가고민인거임???
5일 전
익인31
ㄱㄴㄲ ㅋㅋㅋㅋ
5일 전
익인29
그냥 자랑하고 싶다고 말해ㅋㅋㅋㅋㅋㅋ
5일 전
익인30
이거 본인 입장에선 쫌 고민이라 괜찮다는 소리듣고싶어서 글쓴 듯ㅋㅋㅋ
5일 전
익인32
ㅋㅋㅋㅋㅋㅋㅋㅋ걍 웃고 간다...
5일 전
익인33   글쓴이가 고정함
아니 댓글 반응 왜이래……..?
당연히 저런 고민 할 수 있지
연대 졸업했는데 주변에 얼마나 잘사는 동기들이 많겠음 쓰니 집단에선 힘든거 맞지
나같아도 인생망한거같아서 현타올듯

5일 전
익인34
문관데 국영수 전공이란 건 뭔 소리지.. 국영과 수는 너무 다른데
5일 전
글쓴이
국어 쪽이야
5일 전
익인35
어떤 부분이 고민인지 너무 두루뭉술하게 얘기해서 반응이 안좋은 것 같아.

현상황 설명하고 미래에 어떤 부분이 우려된다 이런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써봐!

5일 전
익인38
222222
5일 전
익인36
임고 최탈이면 강사하면서 계속 임고봐봐
5일 전
익인37
뭔가 집안 여유+명문대 탄탄대로로 살았는데 학원강사는 좀 그렇긴함 너무 아까운데? 동기들 다 번듯하게 살텐데 너 뭐하고살아? 학원강사... 벌써 생각만해도 기죽음 아니면 1타 강사까지 한번 도전해봐
5일 전
익인39
동기들중에선 박탈감 느낄만 한데.. 지금 만족하고 살던지 석사 빨리 끝내고 박사까지 하던지 선택일듯
5일 전
익인40
결혼 계획 있어? 임고 다시 준비하는 게 제일 현실적일 것 같고 그 이상을 바라면 결혼 이후에 배우자랑 상의해서 준비하는 게 맞는듯
5일 전
익인40
석사는 왜 시작한거야? 유학가서 학계에 남을 거 아니면 빨리 선택하는 게 좋을듯
5일 전
글쓴이
임용고시 잘 안되고나서 도피성..이었어ㅠㅠ
5일 전
익인40
아 과목 지금 봤는데 그럼 석사는 접구... 나머지는 생각해봐 현실적으로 결혼 계획 유무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음 결혼 계획 없으면 뭔들... 네가 하고싶은 거 하면 됨
5일 전
익인41
본글만 보기엔 뭔가 지금 인생을 바꾸고 싶은것 같은데 만약 나였다면 강의력을 키워서 강사로써의 재능을 보여주고 더 성장하거나 아니면 임용에 목숨거는일 밖에 없을 듯
5일 전
글쓴이
현실적인 조언 고마워ㅠㅠ
5일 전
익인41
나도 미술사로 석졸하고 기간제 학예사 근무중이야.. 솔직히 대학원다닐때 그냥 그만둘까도 깊게 고민해봤었고 졸업준비하면서 죽고싶단 생각도 여러번해봤었어.. 잘나가는 동기들 유명 큐레이터된 내 친구들 보면서 지금 내자리가 부끄럽고 자꾸 숨고싶어지더라, 근데 나 열심히 해보려고 지금까지 어찌저찌 살아온 인생이 아까워서라도 이악물고 해서 나도 유명 큐레이터 해보려구..ㅎ 그니까 쓰니도 기죽지말고 인생망했다 생각말고 앞으로 쓰니만의 길을 찾아가자 100세 인생에 앞으로 살날많으니까, 우리 힘내자!
5일 전
글쓴이
파이팅 ....!!!!!
5일 전
익인42
주변사람들이랑 비교해보면 그런생각들만하다..
5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웅..!!
5일 전
익인44
뭐가 고민인지 진심 모르겠는데 걍 열등감 아니여?? 주변은 다 잘났을테니까...직업을 바꾸기보다 너 생각을 바꿔야할듯 계속 그런 열등감이 있는채로 일하다보면 걍 그런 사람이 되는거야 너 직업에 자부심갖고 거기서 더 성공할 생각을 해야할듯
5일 전
익인45
뭐가 고민인 건지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어서 그런 것도 있을 듯ㅋㅋㅋ 학원강사라는 게 안정적으로 정년이 있는 직장이 아니다 보니 그게 고민인 건가?? 아님 주변 애들이랑 비교해서 연봉이 낮아서 고민인 거?? 결혼 적령기인데 결혼하기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인 게 고민이라는 거?? 아님 직업이 적성에 안 맞는 게 고민이라는 거??
5일 전
글쓴이
종합적으로 다...
5일 전
익인46
스타강사들 sky 출신들 많지않음? 적성 맞으면 그쪽으로 키워가도 될 것 같은데? 임용 미련 있으면 다시 도전해봐도 되고... 솔직히 망한 인생이라고 자책하기엔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본인 성에 안찰지라도 현실에 맞춰 잘 살구 있구만 뭐
세후 350이 쉽게 벌 수 있는 건 아닌데

5일 전
익인47
열등감 고치고 살면 고민 해결 아님? 더 복잡한 거야?
5일 전
익인49
구체적으로 어떤게 고민인건지 본문만보면 잘모르겠어🙂‍↕️ 강사로 살고싶지않은건지? 임용을 치고싶은건지?
5일 전
익인50
여기에 올려봤자 공감할 애들 많지 않을듯... 악기했으면 집도 잘살고 친구들도 다 전문직대기업 널렸을텐데 학원강사하고있으면 주눅들수 있지...
5일 전
익인50
교수할 생각은 없어??
5일 전
글쓴이
학원강사 관두고??
5일 전
익인50
응 아니 석사한다길래 교수할생각있나해서 사실 난 문과는 아니라 잘 몰라
5일 전
익인51
나도 너무 고민이야..나도 너랑 학벌 루트 나이 거의 비슷함. 난 학원강사도 아니고 일단 과외로 최저생계비만 벌면서 연명중. 학원은 어떤 루트로 뚫은거야?
5일 전
글쓴이
사람인 구직사이트 알지? 거기에 이력서 넣었음!
5일 전
익인51
글쿤 고마워. 며칠전에 비슷한 친구도 거기 올려놨더니 스카웃됐다던데 나도 올려놔봐야겠어.

스타강사가 되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어?

5일 전
글쓴이
그런 생각도 없잖아 있는데..괜히 스타강사가 스타강사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축되네ㅠㅠ
5일 전
익인51
지역은 어디로 입성했어?
5일 전
익인51
교내 취준오카방 보면, 맨날 현대 연봉, sk성과급, 시중은행 연봉 이런글 보이거든..
그때마다 내가 이 강사길로 저 사람들보다 오랫동안 많이 벌 수 있나 이 걱정이 제일 커.
이것만 보장되면 좀 사회적 지위와 사교육 인식 힘들어도 버틸수있을 거 같거든. 근데 40되면 학원강사는 직업 다시 찾아봐야한다는 글만 수두룩하니까 너무너무 고민돼.
난 너와 달리 집이 어려워서 생활비 받으면서 공부할 여건은 더 이상 안돼.ㅠㅠ

5일 전
익인52
집안에서 서포트 가능하면 대학원 외국으로 가
5일 전
익인52
그리고 대학원 정하기전에 소개팅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같이 결혼하고 대학원 가서 학위따고 들어오면 될듯! 다 신혼에 외국에서 석박사 같이 따고 들어오더라구 언니오빠들 다 그렇게 석박사 따고 들어오던데.. 그냥 편하게 학위 준비하면 될듯. 집에서 서포트해주면 너무 댓글 신경쓰지맠ㅋ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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