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언니야)가 장수생인데 이제 31살이고 시험은 7년정도 준비한것같아
사실 그동안 그만했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언니 자존심이랑 멘탈 걱정도 되고
정 답답하면 가족이 뭐라 하겠지 내가 뭐라고.. 싶어서 응원만함
근데 이번에 언니가 솔직히 난 올해도 시험 준비 하고싶다 하면서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길래... ㅜ
난 솔직히 이제 취업했음 좋겠다 했어...
언니는 할만큼 한것같다고 사회 나가기 걱정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작은 중소라도 가서 일을 해보면 어떨까 말했는데
뭔가 기분이 별루다 잘 한건지 모르겟넹
걍 응원한다 할걸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