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파견직 면접해봤는데

내 인생 첫 회사 면접이었다 (알바 직원으로 일한 거 많지만 매장에서 그냥 대화식이었음 ... 

근데 지각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분 자기소개 8줄? 준비해서 갔는데 

6:6임 면접6 지원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으로 그렇게 무거운 곳 봄 

자기소개도 안 시키고 샬라샬라 지원 감사합니다 우리 회사는 샬라샬라 이러고 직무에 관한 것을 만들고 며칠 시간 어느정도 걸렸나요 이래서 이러이렇게 말하고 근데 겁나 얼레벌레로 목소리 진동모드급ㅋㅋ

야근도 새벽도 있을텐데 괜찮나요 교통시간 이런 거 말하고 

나만 공백기 물어봐서 진동모드로 1년은 쉬고 1년은 학원 배웠다 식... 그리고 나에게 들어오는 질문 없었다 

당연히 안 붙었지만ㅋㅋㅋㅋㅋㅋ자기소개도 안 시키는 게 신기하고 면접관 6명끼리 한 것도 신기함 다 쳐다봐서 진짜 죽을맛이었어........

[익인1]

3:3도 죽을맛이었는데 6:6은 어우..

[글쓴이]

첫 인생 면접 왜 이러는지 재밌는 점은 여자도 6명이었는데 내가 첫번째인데도 지각해서 남자랑 하는 걸로 밀림ㅋㅋㅋ 면접하자마자 지각 쿠사리 주고(당연한 건데 진짜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