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아빠가 시간이 맞으면 항상 델러오시고 데려다주시기도 했음
친구들이랑 만나고 밤에 들어갈때도 위험하다고 버정 마중나와주거나 술 안마시면 무조건 태우러오시고 ㅇㅇ
근데 최근에 회사 회식이 11시에 끝나서 아빠가 델러왔는데 당연히 역근처에서 만나서 탄건데 회사 사람 중 한명이 그걸 봤나봐
다음날 나보고 ㅇㅇ씨 그날 누구 차 타고 간거에요? 이러길래 아 아빠가 오셔서요 ㅎㅎ.. 했더니
아.. 나이가 27이라고 하지 않았나..? ㅎ 아 네~ 이러고 가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