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에버랜드갔는데 내가 알던 에버가 아니더라

코로나랑 취준기간때문에 거의 9년만에 에버랜드갔는데 놀이기구가 전부 관리를 안하는지 삐걱거려..줄서는 울타리는 녹도 슬고 독수리요새같은 스릴넘치는건 없어지고ㅜㅠ

새 놀이기구라도 만들지.. 1시간도 안되서 탈거 다타니까 노잼되더라

[익인1]

맞아 좀 아 여기는 페인트칠이라도 하지 싶은 부분들도 있었어 그래도 딱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환상의 나라같고 어렸을때 생각나서 눈물 나오더라ㅋㅋㅋㅋㅋ다 즐거워하고 있는데 나만 눈물 참음

[글쓴이]

ㅜㅠ팬더만 보면 다 본거지 머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쓰니 말투 너무 웃김 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글쓴이]

루후만 보면 목적은 달성인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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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들어가자마자 에버랜드 풍경이랑 그 노래 웅장하게 나오는데 바로 눈물이야

[익인3]

안그래도 이번에 새 놀이기구 계획하는 것 같도러

[글쓴이]

레알??개쩐다 막 롤러코스터 만드나 일케된거 킹다카처럼 90도 꺾이는 롤코만들어줘라

[익인3]

응응!! 저번에 에버랜드 티켓구매자들 설문조사 링크? 같은거 왔었대!! 롤링없애고 더 스릴있는거 들어올 예정인가봐

[익인3]

인터넷 쳐보면 나올거야!

[글쓴이]

헐 롤링 없어지는구나ㅜㅠ아쉽다 그래도

[익인5]

음악도 뭔가 사운드가 줄어든 느낌 입장하면 막 노래 풍부하고 이색장소 온느낌 있었는데 스벅생기고 걍 어 ? 뭐지? 싶어짐 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진짜 스벅 너무 뜬금없어 외부캐릭터 콜라보 엄청해대고..근본 다잃은 느낌
게다가 퍼레이드도 예전보다 규모 확 줄어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