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친하게 잡담하는 사이까지 됐었는데
상담쌤이 이 일 하는 거 보통 사람한테 공감해주고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너무 맘 다칠 일이 많아서 자기 아는 쌤도 심리검사할 때 공감력 80점 나오던 분인데
퇴사할 때 20퍼 돼서 흑화해서 나갔단 얘기 들었던 거...
걍 좀 안타깝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