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키 작은편이거나 얼굴 못생긴편인 애인 사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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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콩깍지 안벗겨진 익들 있어?

[익인1]

나 진짜 얘들이 봉사하냐 할정도였는데 헤어지고 8개월 지나니깐 콩깍지 벗겨짐
나 눈 진짜 높은편이라서 웬만한 잘생긴 사람도 잘생겼단 말 안 하는데 콩깍지가 무섭긴 무서움

[익인2]

와 너는 진짜 찐사아냐? 헤어지고 8개월 ㄷㄷ 나는 5개월사구ㅏ고 헤어진애 일주일만에 벗겨짐ㅋㅋ 아니 3일인가 ㅋㅋ

[익인1]

나 완전 찐사였음 상대가 나 좋아하고 난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사겨서 첨에는 스킨십도 못하겠고 했는데 내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이라 사겼는데 점점 좋아지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게 보이니깐 상대가 맘 식어서 찼음,,, 얘들이 진짜 이해 못했는데 다음 남친 객관적으로 잘생긴 시람 사귀니깐 전남친 진짜 충격 먹었다

[익인2]

와 뭐야.. 지 좋아해주니까 맘식은주제에 잘생남 만나니까 충격먹는건 ㅋㅋㅋㅋㅋ개웃기네 개통쾌 ㅅ

[익인3]

내주변 키작은 남자들 결혼 잘만 하던데..

[글쓴이]

키는 근데 걸리는 사람은 걸리고 안걸리는 사람은 아예 안걸리는거같애
얼굴도 취향따라 잘생겼다하는사람 있듯이

[익인4]

근데 키작남들 은근 잘사귐

[익인2]

근데쓰니 지금 못생기고 키작은애랑 썸중이야?

[익인5]

7년 만났는데
5년까진 ㄱㅊ했었는데 6년째되니까 컹깍지 확 벗겨져서 싸울때마다 얼굴이랑 키만 보여

[익인6]

1년동안 잘만 사귀는중😍

[글쓴이]

뭐가 제일 좋아?

[익인6]

얼굴도 ㄹㅇ 넘기엽고 성격도 좋고 다 좋음 사람자체가 착해 ㅎㅎ

[글쓴이]

키가 작어?

[익인6]

웅 나도 키많이봣음 근데 찐사만나니깐 갠찮더라 나도 나를 몰랏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