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피형 못고쳐서 그냥 인간관계를 포기함

다른사람한테 상처안주고 어떤 기대도 안하고 이렇게 혼자 사는게 맞다.. 학창시절에 상처받아서 낮아진 자존감이 평생 회복 안되는듯

[익인1]

회피형 애인한테 데여서 회피형 치가 떨리게 싫은 사람인데... 차라리 인정은 하고 남 상처 안준다는 말이 좋아보인다 진짜 치졸한 회피형들은 관계의 이점만 뽑아먹다가 부담되면 버림 쓰니는 착한 사람이야 그와 별개로 마지막 말이 좀 안타깝네 회피 기질이 줄어들도록 좋은 영향을 주는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다

[익인2]

여기선 어떤데

[글쓴이]

여기서 어떠냔게 무슨말이지..? 인티할때도 회피하냐는건가?

[익인2]

어 여기서도 대화하다 피하고 싶은 그런 순간이 있어?

[글쓴이]

커뮤에서는 회피한다기보다 대화가 길어지면 귀찮아서 답을 안하는듯 여기서는 굳이 사회처럼 대화를 이어가야할 필요는 없으니 ㅎㅎ..

[익인2]

그래서 나도 여기 와 여기선 내가 진진한 사람처럼 느껴져 ㅎㅎ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 맞아 나도 익명이 편해.. 굳이 관계를 이어가지 않아도 된다는게 좋음

[익인4]

나 진짜 이런데 나 그래서 주변에 아무도 안남겻어.. ㅋㅋㅋㅋㅋ 큰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