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 집에 돈많은줄 알고있는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정정하니..

얘는 집이 크면 부자인줄 아는거 같아,,,, 수도권도아니라서 집값이 쌈..

외동이라서 지원을 많이 해주시긴하는데 진짜 평범하거든… 

유럽여행,미국여행도 못가볼정도임,, 맨날 아 너 돈많잖아~ 이럼 ㅠ 아니라고해도 계속 그래

[익인1]

그냥 돈 많잖아 하면 아니라고 나중에 속았다고 하지마라~나는 맞다고 한적 없다~하면서 넘겨 지가 보고 싶은것만 보는데 어쩌겠어

[글쓴이]

걔가 남들한테도 저러고 다닐까봐 스트레스임… 내가 거짓말쟁이될까봐

[익인1]

그냥 그때마다 아니라고 걔가 잘 못 안거라고 해야지..쟤도 참 남의 형편에 뭐그리 관심이 많는지..사람 곤란하게..

[익인2]

그냥 그럴 때마다 아니야 라고 말할 수 밖에...
남들한테도 말하면 차피 넌 계속 아니라고 말해도 계속 그러네... 하고 말아

[글쓴이]

나랑 별로 안친한 사람들한테도 말할까봐 걱정됨.. 내가 정정도 못하니까…괜한 걱정이겠지..

[익인3]

나 돈 많다고 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고마워~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하거나 아니면 진지하게 말하거나 해야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