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퇴사 예정자인데 전 직장에서 연락이 왔거든? 넘 고민됨..

A 전직장

B 현직장 (퇴사 예정)

인데.. A전직장에서 지금 자기들 내가 했었던 역할 재공고 한다고 생각있냐고 가능하면 돌아오라고 연락옴.. 돈은 확실하게 되는데 일이 너무 힘들고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거든

B는 현재 돈이 너무 안됨.. 근데 돈이 안되는 걸 커버 칠 수 있는 장점이 단 한개도 없음 ㅋㅋㅋㅋ 그래서 퇴사하는데 이직 자리가 너무 없어서 어쩌나 하고 있었거든.. 근디 A에서 연락이 온겨

넘 고민된다.. 돈 보면 당연 A인데 내가 어떻게 나온 줄 아니까 ㅋㅋㅋㅋㅋ 아

[익인1]

사실 일이 힘들더라도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주의라 사람만 아니었으면 a 갈 거 같은데 사람들이 힘들다는 부분에서 패스 할 듯

[익인1]

뭐가 됐던 일이 힘든 건 견디다 보면 되는데 사람들이 힘든 건 아무리 견뎌도 그게 안 되는 거라 ㅋㅋ 나도 전 직장 그렇게 나왔어서 이해 됨 난 정신병 얻고 나온 거라 더더욱 ㅠ

[익인2]

아...돈만 보면 a인데 사람들 보면 또 막상 가겠다고 선뜻 답을 못내겠다 진짜....

[익인2]

원래 나온자리 새로생긴거면 쓰니나가고 들어온사람도 사람때문에 나간게 아닐까.....

[익인3]

일은몰라도 사람때문에 나온거면 그사이에 그사람들이 바뀐거아닌이상 똑같이 힘들거같아 ㅜ

[익인4]

일 힘든건 금융치료됨
근데 사람 힘든건 돈 쏟아부어도 안됨

[익인5]

어차피 또 나올거 같은데 가지마

[익인6]

나도 재입사 경험 있는데 6개월 더하고 나옴 ㅋㅋㅋㅋ 그냥 안가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