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 그만두고 다음타자 알바생이 왔는데...
인수인계받으면서 사장님이 잘 안알려준다는 성격이라고 그러더니 (사장님이랑 알바생이랑 80년생 초등학교친구야...ㅋㅋㅋ 글고 나도 사장님이랑 같이 일할때 사장님이 나몰라라 스타일이라서 힘들었어... ㅠㅠ 그래서 걍 2달만에 그만둠)
나 알바 그만두고 얼마안있다가 오늘 전화가 와서 뭐 물어보시더라구
전화 끊고 얼마뒤에 톡이 와서 보니
"감사합니다 ㅎ 한달간 모르는거 종종 물어볼게요"
이렇게 카톡왔는데 보통 다들 뭐라고 답변해...??
솔직히 말하면 ㅠㅠ 난 알바 인수인계 일주일도 물어보는거 미안한데 너무 당당하게 요구해서 ㅋㅋ 괘씸한 마음이 드는데 내가 못된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