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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7l
안 좋은 의미로...
어차피 안 짤린다는걸 알아서 그런지
나이드신분들이 가면 개무시하고 소리지르고 짜증내면서 일해줌 지들도 늙을텐데 늙어서 무시당하길 바람 ㄹㅇ
우리 할머니가 동사무소가서 등본 뗀다고 갔는데
뭐 떼러가는지 가다가 까먹어서 나한테 전화했거든?
근데 전화 한다고 눈치 겁나주고 우리할머니 개무시하더라
화나서 그냥 오라고하고 내가 반차 쓰고 같이 가주려고
나이드신분들 몸 아프신분들 도와주라고 있는거 아님?
갑이라도 된거마냥 소리치고 짜증내고 진짜 왜들 그러는거임
니네는 늙으면 동사무소 오지말아라 양심있으면


 
익인1
아..진짜..가족이 당한다생각하면 열뻗침..
5개월 전
익인2
근데 번호표 뽑고 민원자리 앉아서 그순간 까먹어서 전화를 한거임? 그거 아니고서야 눈치줄 수 있나
난 걍 준비안 된 상태에서 민원자리 앉아서 남의시간 뺏어먹는거 별로라고는 생각해
내가 다음사람일 때도 짜증나

5개월 전
글쓴이
니네 부모님한테도 내가 공무원이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거지?
짜증나는 짓 했으니까 그래도 되잠ㅎ아~

5개월 전
익인2
아니 공무원이 한 짓은 별개고 행동 자체는 별로라고 ㅇㅇ
내 부모가 그랫으면 민원은 경우에 따라 넣든지 하고 부모한테도 뭐라 했을거임

5개월 전
익인4
걔가 나쁜 직원이네..
에휴 연말정산 시즌이어서 제증명 바쁜 건 아는데 진짜 왜그래

5개월 전
익인6
민원 넣어 ㄱㄱ
5개월 전
익인8
22
5개월 전
익인7
솔직히 공무원들 민원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말이겠지만 친절한 사람을 한번도 본적 없음 서비스업 정도로 친절을 바라는게 아니라 걍 불친절해 대부분
5개월 전
익인15
22222
5개월 전
익인17
3333 냉랭한 분위기 팍팍 풍기면서 당연히 받아야하는 문의도 예비진상인 대하듯이 답변하더라..
5개월 전
익인9
와 나 공무원익인데 ...보통 친절하지만 요즘같은 서류 많이 가지고 가는 시즌에는 어르신들 앉아서 자기가 뭐 가지고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알아서 해줘~ 이럴때마다 진짜 답답함.. 자녀 번호 물어보고 통화하고 서류 발급하는 과정을 하루에 얼마나 많이 하는데... 공무원도 사람이야..
5개월 전
익인13
와 난 그냥 서비스직에 일하는데도 이거 공감됨.. 어르신들 그냥 오셔서 다짜고짜 자긴 모르니까 전화받아보라고. 전화받고 알아서 해달라함.. 이런분 생각보다많음......
5개월 전
익인18
근데 난 진짜 이거지 않을까 생각듦.. 물론 쓰니가 겪은 상황이 이게 아닐수있지만 공뭔들도 진짜 사람인데 맨날 해줘~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거란말이지...
5개월 전
익인11
돈 받은만큼 일하는거임...공무원도 그냥 직장인이야...
5개월 전
익인12
난 돈받아야되는걸 못받았음
어린이집에서 일할때 명절에 5만원인가 받는거
공무원이 신청누락해서 못받았음...ㅋㅋ
진짜 무책임한 인간들임
원장님이 그냥 본인 돈으로 15명이나되는 교사들한테 5만원씩 줬음

5개월 전
익인14
ㄹㅇ 성인 돼서 민증 만들러 갔는데 당연히 만들어야 하는거라서 가는 건데도 눈치 주고 일하기 싫은 티 팍팍 냄 그 이후로 행정 관련된 센터 가는 거 웬만하면 피해
5개월 전
익인14
내가 느끼기에는 남녀노소 안 가리고 다 불친절하게 대하는 느낌이엇음
5개월 전
익인16
ㅇㅈ 진상짓하는거 아닌이상 어리거나 나이드신분들은 헤맬수도 있는거지 대놓고 눈치주는거 뚝 배기 깨고싶음
5개월 전
익인20
걍 너무 일반화아님 ? 나 공무원인데 세상 친절하게 해주는데 ㅎ 그리고 일하다보면 오히려 어르신들이 예의없게 대할때도 많음 ㅋㅋ 정신나감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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