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너는 예쁜데 자기는 못 나서 너무 자존감 내려간다
대체 너가 날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자주 얘기하고
내 주변에서도 대체 걔 어디가 좋아서 만나냐 이런 말도 듣고…
그래가지고 심각성 느끼고 전애인한테 매일 칭찬하고, 꾸미는 법 알려주고
걔한테 어울리는 스타일 옷 사주고
어울리는 옷 매치해주고 스타일링 해주고
갖은 노력 해주니까 한 2~3년 사이에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잘생겨졌다, 스타일 좋아졌다 등등 칭찬 받으면서 지내왔거든
그러다가 걔가 바람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