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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3l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도 그랬음 유치원 외부강사로 남자분 오셔도 막 울고 친척 남자 어른들 뵈어도 뒤로 숨었음
딱 막내 어렸을 때가 아빠 일 엄청 안 풀렸었을때라 아빠가 막내랑 진짜 안 친했었거든 그리고 아빠가 좀 강압적이기도 하고 ㅇㅇ 때리진 않았는데 뭐 좀 잘못하면 소리 빽 지르고 베란다로 쫓아내서 명상..을 시켰었음 
얘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아빠도 여유있어지고 해서 지금은 아빠랑 친한데 아직까지도 성인 남자 보면 엄청 어려워하고 무서워해


 
익인1
ㅇㅇ 불쌍하다
16일 전
글쓴이
ㅠㅠ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슬프다
16일 전
익인2
그런듯...
16일 전
익인3
생각보다 어릴때 환경이 영향 진짜 많이 주더라...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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