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 정밀검사 빠꾸먹고 옴

턱관절 안좋으면 교정 중 문제가 생긴다 들었는데 관절 괜찮은거냐 이러니

그럼 진단서 떼줄테니 갔다와라 라며 진단서 떼줌

정밀검사 결과 듣고 싶어서 오늘 하고 가겠다고 해서 사진찍는데

의사가 다급히 들어오며 일단 턱관절 검사부터 받고와라 괜한 오해받기 싫다

이럼...ㅎ

맞말이기도 한데 민망해서 다시 어케감 맘에 들긴 들었는데

너무 민폐였나 다른 병원에서는 발치를 무조건 하라 그랬는데~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병원 많이 갔다 와봤냐고 하더라

꼭 교정을 해야할까 이랬는데 10년동안 문제 없었죠 그럼 그냥 앞으로도 문제없고 그냥 삐뚠채로 사시면 됩니다

이럼

씁 너무 민폐였나 아니 근데 교정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교정의사들이 판단해줄수있는거 아닌가

[익인1]

치과 뭘보고 마음에 들어한건지 모르겠으나
그 치과는 그냥 의사 태도가 구려
다니다보면 분명 쓰니 또 글 쓸걸
나 다니는 치과는 내가 다른데서 하고 온 재교정인데도 잘봐주심
물어보는거 설명 다 해주고
안되는건 왜 안되는건지 다 얘기해줌
심지어 초반에 이런저런 안로 타치과 여러곳 갔는데
그 의사들도 자기 문제 없는 선에서 설명 차근차근 다 해줌
걍 다른데 찾아 아무리 유명한 치과여도 안맞을수있고
본인이랑 맞는 치과 따로있어

[글쓴이]

초반엔 잘 설명해줬는데 마지막에 저런거...ㅎ
아직 발품 파는 중이라 더 생각해볼게!

[글쓴이]

근데 혹시 어디 치과 다니는지 알려줄수있니...,, 나 진짜 발품 네번째인데 못고르겠음...ㅎ

[익인1]

어디치과인지는 말은 못하지.. 그리고 지방이야
그리고 처음 다닌 치과가 더 시골치과인데
어릴때 교정하면서 다닌거라 사실 수련의도 아닌데도 거기가 나한테 더 좋음 알아서 다 해주셨어서..
지금 치과는 내 경험상 사실 무난.. 아니 예약시스템 엉망이라 좀 별로..

그냥 꼼꼼히 나만 온전히 잘 봐주는걸 원하면
교정학회에 전공의 또는 수련의로 등록된 원장이 직접 개원한지 오래된 소규모 치과도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나쁘지 않음
소규모이면 좋은게 예약 오버해서 안받아서 스트레스 안받어
애들 많이가는 교정치과도 쓰니 경우는 괜찮을거같기도
대형치과나 어른들만 다니는 치과는 바쁘다는 이유로 양차를 하던말던 스케일링도 안해주는 곳도 있는데
이런덴 애들 상대로 하다보니까 꼼꼼히 봐주시고 꼭 잔소리해주시거든
뭔가 더 신경 잘써주고 얘기하기도 편할거같아

[글쓴이]

글에 썼던 곳이 소규모 치과였어ㅜㅜ 예약도 30분에 한번씩 받는곳이고... 근데 초진상담은 진료랑 겹쳐서받나봐...ㅎ
엄청 유명한곳, 요즘 뜨는 곳, 입소문난곳(글 내용에 있는 치과) 이렇게 찾아다닌건데ㅜ 다 치료방법이 말이 다르고...
이번엔 기대하고 간곳이고 나랑 비슷한 사례도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저런거...ㅎㅋㅋㅋㅋㅋ
너무 답답하다... 내가 이제 21살이고 혼자 다녀서 무시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
리뷰 뒤적거려봤는데, 나처럼 초진때 실망한 사람이 있네 그냥 쓱 보고 5분 상담해줬대
나도 그냥 5분 상담해줄 생각이였는데 너무 붙잡았나ㅋㅋㅋㅋㅋㅜㅜ
앞으로 두곳 예약 잡아뒀는데, 이제 더이상 치과 괜찮은 곳 못찾겠다... 나머지 두곳이 괜찮은 곳인지도 모르겠고...
미안 그냥 내가 교정을 미용 목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건강상 하는거라... 너무 답답해서 그랬어...ㅜㅜ

[익인1]

겹쳐서 받는건 그럴수있는데 5분은 너무했네.. 걍 대충하구 실장한테 넘기는 타입인가
치료방법은 다 다를수있어 의사마다 다르게보니까...
그리고 태도 별로인 의사들, 직원들 많음
지금 치과도 내가 스케일링조차 안받으려함
보존과가 의사부터 실장까지 별로거든
나는 25살에 직장인인 상태로 재교정 시작한건데 근데도 무시 엄청 하더라
난 부모님돈 1원도 안쓰는데..
그냥 그런치과인가 하고 넘겨...
치과 찾기 어려우면 당근, 네이버 철도청카페 이런곳 한번 뒤적거려봐
특히 당근은 어느정도 걸려질거야
교정할 치과는 엄청 꼼꼼히 골라야해서
많이가면 6곳도 가더라고
정 힘들면 미용도 아니고 건강상 하는거라면 치대병원도 어떨까 싶네
힘내!

[익인2]

지역 어디야 내가 치과 괜찮ㅎ은 곳 알려줄까 나는 양악 전 선교정 예정인 곳인데 좀 괜찬하 보여서

[글쓴이]

나 경기! 서울도 ㄱ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