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혼자여행이였고 11월 중순쯤에 비행기랑 혼자 쓸 숙소 다 예약한 상태였음. 근데 그 시기에 친구 졸업하고 회사 들어갈때까지 시간 좀 남는다고 같이 가자고해서 ㅇㅋ하고 카페가서 계획도 다 짬. 비행기랑 같이 쓸 숙소나 아니면 따로 쓸 숙소를 예약하면 되는 상황인데, 그 당시에 비행기값이 내가 예매했을때보다 20만원 넘게 올라서 좀 기다려보자 이러고 집갔거든. 그 이후에 내가 가격 내가 예매한거랑 비슷한거 찾으면 2~3번 보내줬는데 오 괜찮네 하고 예매를 안함 특가를 기다리겠대; 솔직히 내가 보낸것도 싼 편인데 뭔 10만원대로 기다리고 있나
결국 이제 여행 한달 남아서 가기로한 투어도 슬슬 예약해야하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어서 그냥 어제 전화해서 단판냈어.나 혼자가기로함.. 다행인건 내가 11월에 예약한 혼자 쓸 숙소를 아직 취소안해서 계획 변경할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