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의자안에 폭 안겨서 누운채로
바퀴벌레처럼 파닥 거리시는데
그분 일행 분들이 안일으켜주시고 웃기만 하는거야ㅠㅜ
나도 겨우갸우 참다가 눈물고이면서 흐느끼듯 웃는거
그분이 의자에 누운채로 나 발견하심 ㅠㅜ
하 좌송하네ㅠㅜㅋㅋㅋㅋ
창피하실까봐 진짜 모른척 해드리려고 했는데ㅠㅜ
내 손 쥐어뜯으면서 참았는데
눈마주치니까 너무 웃겼어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하…..
체구도 작으셔서 의자안에 폭 안겨서
휑한 카페에서
바닥에서 팔다리 버둥거리면서 날 쳐다보는
그 모습이 잊히질 않음 ㅠㅜ
5년정도 못잊을거같은데 죄송하다ㅜ
너무 오래 창피하시지 않으시길…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