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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2l 1

엥 나 연애하고싶은디 뜬금없이 뭔소리지ㅎ 하고 생각해봤는데


* 누나는 머리 묶은게 잘 어울려요 > 맨날 묶고 다니다가 그 다음날 미용실 예약해놔서 머리바꾸고 풀고다님 

* 누나는 그 니트 진짜 잘 어울려요 > 자주 입던 옷인데 그날 냄새 배서 세탁 안하고 한동안 안 입음 

* (원래 반대방향인데 일 있다고 나랑 같이 지하철 탐) 혼자 가면 외로운데 같이 가니까 좋죠? ㅎㅎ > 나 혼자  노래 들으면서 가는거 좋아한다고 주장함 

등등 


한두달간 나한테 칭찬과 관심을 쏟아붓길래 

걍 짱 착한 사람조아 강아지인줄 알았지...그냥 인싸들은 은 칭찬이 생활이구나 생각했는데

걍 내가 철벽 오지게 친거였음

근데 걔랑 연애할 마음 없었음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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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의 플러팅중이셨네...ㅠ 뜻밖의 철벽성공이네 ㅋㅋㅋㅋㅋ
30일 전
글쓴이
나중에 되돌아보면서 내가 이래서 연애를 못하는구나 깨달음 ㅜㅋㅋㅋㅋㅋ
아 내 프사 예쁘다고도 했는데
그 말 듣고 아 맞다 프사 안바꾼지 오래됐네 하고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2
아닠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철벽을 넘어서서 싫다고 돌려말하기한거 아니냐고 ㅠ ㅋㅋㅋㅋ
30일 전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어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온몸으로 싫다고 그냥 소리를 지른수준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아 의도치도 않게 저 행동을 다 했다는 게 웃기넼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12
솔직히 이건 걔입장에서 까인거임ㄹㅇ
30일 전
익인1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7
ㅋㅋㅋㅋㅋ아방수가 이긴닼ㅋ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극혐했닼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6
그정도면 상대방도 대단한뎈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8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9
아개웃기다 프사 바꾼게 진짜 개웃긴데
30일 전
익인10
쓰나 내가 본문 딱 일치하는데.. 난 이게 철벽인줄 몰랐어 반대로 상대방이 플러팅하는 건 줄 몰랐음..
30일 전
익인10
연애 안해본 티 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조차도 뒤늦게 깨달음 ㅋㅋㅋㅋㅋ큐...
30일 전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13
사귈 생각 없다고 말한 거나 다름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14
야 이건 거의 걔 울린거 아니냐?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였음 울었다
29일 전
익인17
진짜 걔 울겠다.... 내가 들어도 마상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18
아니 그 정도면 걔 진심이었던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몇번을 까이고 돌아오는거야ㅋㅋㅋㅋ
29일 전
익인19
연애할 생각없으면 저게 당연한듯
여지줘서 고백했더니 안 받아주는게 더 비참..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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