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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l
걍 호르몬의 노예 뇌로 조종당하는 동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 같은…
진정한 자유의지 내 자아란게 있긴할까
우울증 괜찮아지고 나니깐 오히려 뭔가 더 헛헛하네


 
익인1
호르몬에게 조종 안 당했으면 진즉 다 자살하고 멸종햇음
5개월 전
글쓴이
응 무슨말이야? 이해잘못했어ㅠ
5개월 전
익인1
호르몬 시스템은 결국 생존을 위한건데 호르몬을 극복한 자유의지가 있다면? 최선의 선택은 죽음이지.
5개월 전
글쓴이
음 더 풀어서 설명해줄수있어?ㅠ
5개월 전
익인1
호르몬이 없다면 인간은 생리적 충동이나 욕구를 전혀 느끼지 않으니까 생명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
감정이나 동기부여,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여, 심지어 생리적 요구조차 느끼지 않게 되니까 인간은 아무런 이유 없이 생명 유지를 계속할 수 없게 되지

5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아 모든 욕구가 호르몬 때문에 생기기때문이라는거지..?

5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즐겁고 싶은, 행복해지고 싶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랑하는 그 모든 것에 대한 감정과 욕구가 사라지는거야. 삶을 이어가게 하는 것들, 나를 붙잡는 닻들이 아무 무게도 갖지 못 하고, 미래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도 더 이상 아무런 설렘과 기대를 느끼지 못 한다면 그 시점에서 더 이상 생명체조차 아니야

5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난 그런 욕구가 실제 자기 생각?과 다르게 호르몬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게 좀 딜레마?라는 뜻이었어

5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지. 진화의 초점이 발전이 아니라 생존에 맞춰져있으니까...
나도 가끔은 배변을 내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음에 화가 나

5개월 전
익인3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분 배변

5개월 전
익인2
그런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존재한다는 이유라고데카르트가 말했쯤 아직 철학자들도 각각 생각중일겨
5개월 전
익인3
본문도 댓글도 재밌어
나도 끼워줘

5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 생각도 궁금햌ㅋ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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