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2살 모쏠남이다

정말로 못생겨서 지끔까지 연애 못해봤다.

흔한 썸도 없었다.

피부, 패션, 운동,제모, 헤어,얕은 화장

외적으로 성형빼고는 다 했다

하지만164라는 키와

작은 눈과 낮은 코

큰 머리와 누가봐도 진행 중인 정수리 탈모로

더이상 가능성은 없는거 같다

위로는 하지 말아달라

내가 글을 쓴 이유는 그저 하소연하기 위함이니

동정을 받고 싶은건 아니다.

성인이 되고 12년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났으니

40대도 곧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남은 시간  건강하기를 희망한다.

[익인1]

1654라는 키는 나같아도 못 만나 얼굴이 보이질 않자나

[글쓴이]

164다 수정했다

[익인2]

노력많이했네..

[글쓴이]

성과를 못내서 무의미한거 같아요

[익인3]

이성에 대한 관심은 아예 접은겨?

[글쓴이]

불가능한걸 알기에 접었습니다

[익인3]

성욕은어케푸십니까? 진짜궁금해서

[글쓴이]

혼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