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돈을 보이는대로 다 써버려서 엄마가 예금들라고 했거든
원래 예금만기로 500만원 있었는데 계속 써버려서 250만원넣어놨어
근데 월급이 200만원이라치면 150정도가 할부랑 일시불로 긁어놓은 내 카드빚갚고 50만원으로 차 주유하고 또 먹을거사먹고 보험료내고 그러면 또 빵구나서 의식주를 카드 3개월 할부로 사고
더 가면 월급을 초월할것같아
그냥 250만원 적금깨고 카드빚갚고 새인생살까?
솔직히 자신없긴해 또 할부할것같긴한데
아니면 깨지말고 월급으로 갚고 소비습관고칠까?ㅠㅠ
내 문제점이 결핍? 불안증이런걸로 똑같은 물건을 3개 4개씩 사는 습관이 있어
특가 할인 이런거만 보면 눈이 돌아
이런 내가 싫어질정도야
엄마아빠가 알면 난리나서 오지말라고 하는데
가끔은 그것도 현타와 가끔씩 딸 사는집에서 자고 가거나 밥먹고싶어하는데
내가 무슨 쓰레기집처럼 물건쌓아두고 사니깐ㅠ
1. 적금깨서 카드빚 제로로 만들기
2. 깨지말고 더이상 할부도 하지말고 월급으로 갚아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