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고양이가 내 매장 앞에서 야옹 거리길래 문 열어 줬더니

난방기 앞에서 식빵 굽길래 츄르 2개 물에 타서 줬더니 종이컵 한컵 물 다 먹고 재채기로 콧물 포포몬쓰 해주고 나감 ㅋㅋㅋㅋ 귀여워 ㅠㅠ 또 와...  오늘은 퇴근 할 때 실외기 옆에 안 쓰는 쿠션이라도 놓고 가야겠어

[익인1]

ㄱ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밖은 추워서 그런가봄..

[글쓴이]

그런 거 같아서 열어줬어 더 있어도 되는데 ㅠㅠ 나가려고 해서... 안 열어주고 싶었듬

[익인2]

또 오겠지~ ㅋㅋ 쓰니착하다~~!

[익인3]

이제 그 루틴이 마음에 들면 자기 하루 일과에 집어넣고 또 올 수 있엌ㅋㅋㅋㅋㅋㅋ 기다려보자~~

[익인4]

ㄱㅇㅇ

[글쓴이]

헐 나 이제 긴장한다.

[익인6]

백퍼 또올거가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하 ㄱㅇㅇ

[익인5]

츄르 물에 타준거 잘했다!!!

[글쓴이]

길냥이들 물이 부족하다고 들어서 했는데 다행하게도 다 마셔서 기뻤어...❣️

[익인7]

루틴이라는게 귀엽다…

[글쓴이]

그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

[익인7]

또 오게되면 글 써주라 쓰니도 맘이 착해.. 🥺🥰

[글쓴이]

또 써줄게 키키 🍀

[익인8]

귀여워 가게에서 키워주라..🥹

[글쓴이]

저 아기가 허락해야...🫠

[익인9]

무슨 매장인데? 진짜 당부하는건데 절대 만지지말고 링웜 조심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