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인데 외박하려면 허락 맡아야되는데 좀 이상한거맞음?

예를들어 친구가 밤 10시에 술먹자고 부르면 보통 성인이면 나갈수있잖아 근데 나는 부모님이 못가게함 밤에 나가려면 허락을 미리 전날에 받아야돼

[익인1]

에…?

[글쓴이]

이상한거맞지ㅠㅠ친구들도 나때매 일정 조정해야되고 여러모로 불편...

[익인1]

그냥 나가봐

[익인2]

같이 살면 쩔수없음

[글쓴이]

원래 자취도 했었는데 이것도 부모님이 계속 난리쳐서 집으로 다시 들어옴..ㅜ

[익인2]

?? 에바… 무시하면 안되는거야?

[익인3]

나도 28인데 그래... 요즘엔 말없이 나가서 전화오면 걍 친구집에서 잔다고 통보해버려

[익인4]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명언이 있음

[익인3]

ㅇㄱㄹㅇ

[익인5]

난 27살이지만 내얘기야… 아직도 통금있는거 실화냐 나는 6시에 나가도 8~9시쯤에 몇시에 들어오냐고 연락옴 ㅠ 나간지 3시간 됐는데요.. 그래서 언제는 서울 놀러가는데 걍 전날에 통보함 근데도 잔소리 많이 안들음 ㅇㅇ 그래서 이젠 걍 전날에 통보할려고 ㅋㅋ 이래가지고 나 연애는 하겠냐고.. (이상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