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는 애랑 헤어졌을때 20분 울었나 그뒤로 괜찮아져서 애들이랑 놀러다니고
욕 먹으면 옛날에는 심장 벌렁거리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 그렇군 하고 그냥 내 할거밖에 생각 안함
진짜 미안한거 아니면 사과 안함..
그리고 내가 키우던 고양이 하늘나라 갔는데 진짜 하루정도 울고 괜찮아짐..
눈물이 없어지기보다는 애가 그동안 너무 아팠는데 차라리 하늘나라 가서 이제 맘편히 있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후련해짐
등등.. 막 힘들어서 죽을거같진않더라
우울증때는 그냥 죽어버리려고했는데 지금은 내가 왜 죽음 죽을거면 니가 죽으셈 이렇게 바껴서 멘탈이 강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