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0l
친구들 되게 많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오늘 생일 연락도 되게 많이 왔어
근데 정작 힘들 때 연락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
얘는 이래서 연락 못하겠고 쟤는 저래서 연락 못하겠어
기댈 곳이 어디에도 없어
그냥 뭐... 생일이랑 기일이랑 같아도 괜찮지 않을까
웃기지만 이런 생각이 오랜만이라 좀 반가운 것 같기도 해
귀찮다고 병원 미룬 결과지 뭐
솔직히 여기에도 이런 말 쓰는 거 우울전시잖아
쓰지 않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어디에라도 얘기하지 않으면 정말 무너질 것 같아서
그래도 나 죽으면 울어줄 사람은 많을 거야
이러고 없으면 그것도 웃기겠다
도대체 어떻게해야 이 굴레를 끊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
정말 진짜로 지친 것 같아 이제
뭐 오늘 당장은 힘들겠지만 천천히 준비하게 되지 않을까
이젠 웃는 것도 버거워서 그냥 다 놓고 싶어
아무런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아
이 글 다 읽고 있을 익들한테 미안하네
재미있는 유튜브나 릴스 같은 거 꼭 봐
하루 마무리를 이런 글로 하게해서 미안해
너무 울었더니 지친다 이제 자야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잘 자 다들


 
익인1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라고 커뮤가 있는거지 마음이라도 편하게
1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남매 이름이 초코랑 마루면 놀림 받을까?313 02.01 14:3147547 0
일상프로포즈링이나 결혼반지는 무조건 티파니앤코야?268 02.01 13:4552821 2
이성 사랑방본인표출 걍 쫑냈다257 02.01 11:4280859 5
일상 연세대 온실 속 화초 테스트래193 02.01 19:1816642 1
타로 봐줄게 280 02.01 16:097656 1
선물받은 la갈비 2 01.28 15:56 78 0
잇몸약하고 치아 상태 별로인 학생익인데 치실이나 워터픽 같은거 ㅊㅊ하는거 있어??1 01.28 15:55 22 0
나 초록글에 질린다는 애인 글 보고 느꼈는데3 01.28 15:55 30 0
직장 출퇴근 3시간 너무 먼데 걍 자취할까…1 01.28 15:55 22 0
나 배달 안시킨지 3일째야!!!!!! 아자자!!! 01.28 15:55 16 0
내가 뭐 먹는다고 하면 살빼라 하는 친구 01.28 15:54 22 0
일상복이 죄다 폴로, 빈폴 이런 라인이면 부자 맞지?62 01.28 15:54 1108 0
외국인이 듣기에 아시아 이름은 일본이름빼고 다 이상하대2 01.28 15:54 50 0
사회초년생 첫 신용카드 추천해줘..!1 01.28 15:54 67 0
익들아 이 옷 셔츠 분리되는걸까?3 01.28 15:54 82 0
타투 영어필기체 타투를 뭐라하지?? 그거 하는이유는 뭐야? 01.28 15:54 16 0
와 도쿄행 40에 예약한거 지금 거의 72까지 올랐음 2 01.28 15:54 60 0
원래 설날 당일은 외할머니집 가 친할머니 집가?4 01.28 15:54 37 0
디저트사러 나가야징 뭐먹지1 01.28 15:54 18 0
신기한 거 알려줄까 01.28 15:54 13 0
원래 피티 처음 받고오면 조선시대 노비들 잘못하면 멍석말아서 두들겨패던 그거 당한 ..9 01.28 15:54 31 0
키 딱 166.8이 나오면 주변에 말하고 다니는 키는??5 01.28 15:53 68 0
매머드커피에서 민트초코 프라페 먹어본 사람? 01.28 15:53 13 0
옷 살 때 퍼컬 따지고 사??8 01.28 15:53 42 0
회사다니고 현타 많이오는데 회사를 바꿀까 01.28 15:52 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