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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을 때부터 뼈대얇고 개마른 체형인데 (키빼몸 122가 기본이었고 그래도 조금 찌워서 현재 118~119…)
일단 주변 사람들한테 듣는 안 좋은 얘기들 예를 들면 한대 쳐보고싶다, 부러지는거 아니냐, 많이 좀 먹어라, 해골 귀신같다 등-> 마른 내 몸이 콤플렉스 돼서 통 큰 것들만 입음
오래 앉아있거나 그러면 등이랑 엉덩이쪽 착색됨(살이 없어서 쿠션 역할 못 해줘서)
얼굴도 볼살 없어서 광대 부각되고 몸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덜함(살이 확실히 좀 있어야 볼륨감 업되는듯)
좀 찌우고 싶어서 막 먹어도 안 찌는데 정상 체중들은 좀 먹다가 빼고싶음 덜 먹고 자유자재로 가능한게 부러움
바지 허리가 너무 안 맞아서 (s도 안 맞음) 바지 안 내려가게 하려고 배 일부러 좀 내밀고 다니다가 자세 이상해짐
그냥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어 ~~ 말라도 적당히 마르는 게 나은데 개말라 체질은 걍 너무 스투레스다… 하필 내 추구미가 또 몸에 살 좀 잇는 보통통이 추구미라 더
지방이식도 고민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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