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힘들 때 전화 해봤는데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꿔보래
그리고 묻는 말에 맞는 대답 안 한다고 하고
긍정 일기를 써보랬어
예시로 점심시간에 동료가 같이 밥 먹으러 가자는 말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내 하루 기분에 긍정을 찾으라 했는데
이게 글로 보면 맞는 말인데
죽을 준비까지 다 준비하고 그 시기만 기다릴 때라 나한텐 저 말이 의미 없었어
나한테 비수를 꽂는 사수가 점심 먹자는 것까지 눈치보던 상황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고
이제 죽을 건데 긍정을 찾아봤자 뭐가 남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