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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7l 1

주변에 벌써 자녀가 2~3명씩 되는 친구들이 수두룩빽빽인데, 그래서 결혼을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결혼하기 싫어...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꼭 결혼해야할까? 그리고 잘난 남자는 31,32에 다 뽑혀 나간다며?

딜레마다 딜레마



 
   
익인1
주변에 휩쓸려서는 할필요없따아~~
8일 전
익인2
94인데 똑같다 ㅜㅜ
8일 전
익인3
오 나랑 동갑이다 반갑~~
8일 전
글쓴이
안뇽!!!?.?
8일 전
익인4
나도 비슷한 나이인데 마지노선인거 같아서 더 고민됨...이 시기 놓치면 자만추로 결혼할 확률은 거의 없을 거 같아서ㅠ
8일 전
익인5
진짜.. 더 늦기전에 하긴 해야될것같은데 딜레마임ㅋㅋㅋ
8일 전
익인6
동갑이다!!!! 너무너무 반가워!!
나도 아직 결혼안했는데 주변 아직 결혼안한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런것도 있고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된거같기도 하고..어렵다

8일 전
글쓴이
친구!!!!반갑다 흐흑ㅠㅠㅠ
8일 전
익인6
나도 이거 한때 엄청 생각했다가 아님말고~하고 마음 내려놓으니 편하더라!!해탈의 경지 ㅋㅋㅋㅋ결혼말고도 걱정할게 많아서 그런가...
8일 전
익인7
아니 근데 안할거면 모르는데 할거면 진짜 빨리하는게 좋을거같아.. 나 남초회사 다니는데 괜찮은 선배들은 슴여덟부터 훅훅가 이미 서른쯤이면 다 품절이야 요즘 이렇게 결혼 늦게 하는 시대에.. 들어보면 사모님들이 엄청 적극적으로 결혼 밀어붙이셨더라고..
물론 어케 결혼하셨찌... 하는 분들도 계심ㅋㅋㅋ

8일 전
글쓴이
에효..우짜냐 진짜
8일 전
익인7
막 예를 들면 올해 6월까지 딱 반년만 미친듯이 소개를 받겠다 이런 마음으로 주변에 졸라서 만날수 있는 남자 다 만나보고 아니면 딱 포기하는거 어때... 아는 언니는 32살에 그렇게 했다더라고 그렇게 하고 맘에 드는 남자 못만나니깐 미련이 없대
8일 전
익인8
혹시 지방사람이야? 지방사람들은 더 빨리 결혼한다던데… 나도 또래인데 딜레마야 혼자인게 편하기도 하다가도 나이먹는게 두렵고
8일 전
익인13
나 지방사는 96인데 내또래들 거의다 결혼했거나 결혼준비중....나랑 몇명만 굳건히 솔로의 자리를 지키고있다ㅜ
8일 전
익인19
지방 어디야..?나도 96인데 또래들 이제 막 가는 중
8일 전
익인13
이곳은 충남의 작은도시....
8일 전
익인9
90인데 결혼안하고싶었는데 진짜 … 내주위다갔어 흑흑 ㅠㅠㅠㅠㅜ 할미라서 진짜 누굴 만나야하나 싶어
8일 전
익인10
난 장기연애하구 올해결혼하는데 더빨리할걸 후회되긴해.. 왜냐 결혼비용이 해마다 너무오르기때문^^...ㅜㅜ
결혼하고싶은 상대방이 있고 결혼식 올리겠다라는 전제하에 빨리하는거 나쁘지않은듯

8일 전
익인11
아기 생각도 있어? 나 94고 29에 임신해서 30에 낳았는데 생각 있으면 얼른해ㅠㅠ 체력 쑥쑥 빨린다ㅠㅠ
8일 전
익인12
난 한살 더 많은데 지금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 낳을꺼 생각하면 이미 늦은거 같아 반포기 중....
8일 전
익인13
애낳은 언니들 친구들 보니까 일찍 낳을수록 좋긴하더라... 체력이 에바야ㅠ
8일 전
익인14
난 솔직히 결혼을 안 하는 게 디폴트인 세상에서 태어났으면 안 했을 거 같음... 남들이 하니까 괜히 해야할 거 같은 기분인 거지 결혼이 하고 싶은 건 아닌 거 같아
8일 전
익인15
94인데 너무 공감ㅠㅠㅠㅠ 주변에서 진짜 다 가고 그래서 좀 초조 하긴 한데 막상 내가 과연 큰 후회 없이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좀 그래
8일 전
익인17
95남익인데 주변 친구들 괜찮은 애들 매물 좀 있음 근데 30초가 거의 마지노선 일거 같음
8일 전
익인18
이제는 진짜 결정해야해 35살 넘으면 진짜 못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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